최근 탕정면에 따르면 “겨우내 눈 속에 묻혔던 쓰레기가 해빙되면서 드러나 신도시의 이미지를 해치고 있다는 지적과 대청소의 필요성을 느껴 오종환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및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노인회 등 100여 명이 추운 날에도 땀을 흘리며 겨우내 쌓였던 각종 쓰레기를 치워 깨끗한 탕정면을 만드는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대청소는 버스승강장 및 어린이공원, 임시주차장~이주자택지, 주요도로변 등을 협의회별로 구역별로 지정해 일제히 실시해 종량제 봉투(50ℓ) 50여 개 분을 치워 깨끗해진 탕정면을 만들었다.
청소에 참여했던 주민은 “요즘 사람들 쓰레기를 아무데나 개념 없이 버려서 큰 문제이며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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