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도시 대전, 국군의 날 볼거리 풍성
국방도시 대전, 국군의 날 볼거리 풍성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09.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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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도시 대전에서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대전시는 내달 1일 제59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군의 날 기념공연, 민·군 시가행진, 군악대·의장대 시범, 연예병사 팬사인회, 축하비행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고 이날 하루를 국군장병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오후 1시 30분부터 엑스포남문광장에서 가수 김태우, 탤런트 연정훈 등 연예인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군악대·의장대 시범, 고공낙하 시범이 이어지고 4시 10분부터는 헌병 싸이카, 기수단, 군악대 등 1200여명의 작병들이 대덕대로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대전시청까지 시가행진과 함께 축하비행이 펼쳐진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전에서만 펼쳐지는 시가행진은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타임월드 백화점을 거쳐 대전시청에 이르는 3㎞ 구간에서 1시간 가량 펼쳐져 장관을 연출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오후 3시 40분부터 5시 30분까지 시가행진 구간에 대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며 해당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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