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표브랜드 ‘토바우’… 한우사료 2종 출시
충남대표브랜드 ‘토바우’… 한우사료 2종 출시
평균등급 1~2단계 상승효과·번식우의 근내지방 극대화 등 기대
  • 박재현 기자
  • 승인 2013.03.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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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한우로 자리매김한 충남도 대표 한우공동브랜드인 ‘토바우’가 한우사육농가들의 틈새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TMF전용사료’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암소비육사료는 암소비육의 이상적인 배합비로 평균등급 1~2단계 상승효과가 예상되며, 번식우의 근내지방도 극대화, 등지방두께 감소, 반추위 융모발달 촉진, 사료효율 극대화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또 명품 임신우 사료는 기존(임신우, 풍년번식)제품보다 고품질이나,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함에 따라 토바우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이 상대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충남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로 자리 잡은 토바우는 ‘토바우 안심축산물 판매’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중소형매장에서도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2014년 상반기에는 가공, 판매, 식당, 문화홍보까지 겸한 원스톱 한우명품관 개점을 목표로 세종시 또는 내포신도시 주변을 대상지로 검토 중에 있다.
지난 2004년 토바우 기획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기반을 구축,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시장을 목표로 판매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2013년 상반기에 토바우 온라인쇼핑몰을 오픈할 계획으로 있다.
토바우는 QCR2S(Quality, Clean, Relationship, Service, Storytelling)로 맛과 위생, 고객관리, 서비스, 역사를 바탕으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구리에 2개점을 시작으로 4월에는 잠실점에도 입점을 추진중에 있다.
앞으로 한우 공동브랜드 토바우는 충청도와 연계해 유통기반을 확보하고 충남지역에 토바우 한우공급률 50%이상 점유를 목표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에 따라 향후 중부지역 최대 규모의 브랜드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충남의 지역 브랜드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한우브랜드로 우뚝 서고자하는 토바우의 야심찬 행보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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