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80여 명이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이장 장광석)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작년 산꽃마을과 1사1촌 협약식을 맺은 후 두 번째로 마을을 찾은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이틀동안 폐비닐수거, 퇴비나르기, 고추밭 거름주기, 표고버섯 작업 등 많은 일을 수행하면서 바쁜 농촌 어르신의 일손을 도와드렸다.
카페베네는 국내 토종 커피브랜드 회사로 2008년도 설립된 이래 초고속성장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을 기획해 국내외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주변 이웃에게 나눔의 기업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장광석 광금리 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도와준 덕에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많은 힘이 됐다.”며 마을을 대표해 봉사단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