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미·청주·여수 등에서 위험물과 관련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가 오는 4월 8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위험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위험물안전관리자’란 위험물 취급소·제조소·저장소에서 위험물 취급시 안전관리를 위해 선임된 자로서, 2년마다 1회, 8시간 이내로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위험물안전관리자 자격의 제한 등 불이익 처분을 받는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서 최근 위험물 안전사고 사례, 불법위험물 저장 등 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에 대해 전파하고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해 중점 교육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