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구보건소는 노인들이 질병예방법을 습득하고 노인성질환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지역내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단체 등을 찾아가 노년기에 맞는 다양한 건강강좌를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4일 오룡동성당에서 8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단국대병원의 안정현 안과 교수의 노인성 안질환 예방 및 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시작했다.
동남구보건소는 상이군경회 등 지역단체를 대상으로 신경계질환과, 대상증후군, 정신건강 등에 대한 교육을 준비해 이달 중에 4곳을 실시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를 준비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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