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역도 금메달 9개, 수영 금메달 7개, 유도 금메달 6개, 육상 금메달 6개를 획득하는 등 금메달 32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39개를 획득하여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다종목에서 금메달 획득 전망을 밝게 했다.
당진중 역도부는 장윤희, 이지한, 가민정 선수가 해당 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9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으며, 수영에서는 원당초 금메달 2개(대회신기록 1개), 원당중 5개를 획득함으로써 수영 종목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육상에서는 서정초 이창현 선수와 석문중 이성원 선수가 100m, 200m에서 남초, 남중 동시에 2관왕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6개를 획득한 것은 당진교육지원청의 학생체육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한 결과로 보여진다. 김문상 교육장은 “평소 열심히 운동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칭찬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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