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문화교실 증축사업을 이달 초 착공한다.(사진은 문화교실 증축 조감도)
군은 지역 주민들의 격조 높은 문화의식 고취와 다양한 여가문화의 장으로 활용토록 하기 위해 기존 군민회관 옆에 철근콘크리트조 2층 198㎡(60평)규모의 문화교실을 증축한다고 밝혔다.
조치원읍 교리 24-1번지에 총 사업비 3억8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이달초에 착공해 2008년도 5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교실 증축사업은 군민을 위한 생활강좌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급변하는 세계화, 정보화에 능동대처하고 새로운 지식과 알 권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따라서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시 문화교실 운영이 가능해져 다양한 주제의 강좌 및 테마별 맞춤강의를 실시해 군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문화공간 확충으로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양한 계층에서 문화활동 사업의 활성화와 관심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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