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회장 도정자)는 대전시의 후원으로 16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숨어있는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도정자 회장은 “기업은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들은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어야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갈수 있다.”고 밝힌 뒤 “현명한 소비문화와 똑똑한 소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피해를 입었을 때 청약 철회방법, 피해구제방법, 내용증명 작성요령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안하며 숨어있는 소비자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회장은 소비자의 권리, 기만상술 유형 및 피해예방 요령, 물가안정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행위 등을 사례중심으로 강의해 교육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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