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달 30일 등화2통과 취암8통 노인회관에서 생명사랑 행복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은 등화2통 현판식 행사 장면.
시는 지난달 30일 등화2통과 취암8통 노인회관에서 황명선 시장, 이상구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행복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노인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주민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증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더 나아가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시는 시범마을로 선정된 등화2통과 취암8통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달부터 매월 1회 이상 마을을 방문, 치매·우울증검사, 혈압·당뇨 등 건강측정을 비롯해 교육과 상담, 웃음치료, 기공체조, 이·미용봉사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생명사랑 행복마을이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에 주춧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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