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국·도비보조사업, 반환금 등 필수적 경비와 경기부양 및 고용창출을 위한 서민경제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또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나 각종 현장 방문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도 예산을 반영했다. 주요사업은 ▲동서간선도로 개설 마무리 사업비 45억원 ▲희망공원 자연장 조성 등 21억원 ▲중앙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15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처리 용역 수수료 12억원 ▲서산 공용 버스터미널 환경개선 3억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동부분소 신축 및 농기계 구입 10억원 ▲해미읍성 주변 전통 한옥호텔 유치 타당성 용역 5000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위축된 경기 회복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열리는 제18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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