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15일 여성가족부와 대전 서구청의 위탁을 받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은 다문화교육센터의 프로그램 진행 모습.
배재대는 15일 여성가족부와 대전 서구청의 위탁을 받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대학은 2009년 교육부와 대전교육청으로부터 ‘서부다문화교육센터’로 지정받아 5년째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부과정에서 운영 중인 ‘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과’를 통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날 개소한 대전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서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100여 명의 이주여성과 가족들을 위해 가족통합 교육, 생활상담, 가족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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