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경기 의왕시 본사 지하상황실에서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신제품을 설명했다. [사진 =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이날 행사는 어렵게 신제품 개발에 성공해도 마케팅 역량과 정보 부족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에 신청을 한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자체개발한 신제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공사 구매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 구매로 이어지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같은 날 농어촌공사와 경기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 및 중소기업대표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간담회가 진행돼 중소기업 납품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농어촌공사 양은 경영지원이사는 “이번 행사는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