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원초 학생들은 국립 현충원을 돌아보며 호국 영화와 보훈관, 미래관, 국방장비 전시장 등을 관람했다. 호국의 달인 6월을 맞이해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열사에 대해 넋을 기리며 준비한 손수건으로 묘비 닦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거룩하게 놓인 묘비 앞에서 정숙한 자세를 보였으며 현충탑을 참배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희생하신 호국 영령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을 다녀온 6학년 한 학생은 “이번 국립 대전 현충원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희생하신 호국 영령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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