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署, 지역파수꾼 자율방범대와 간담회
공주署, 지역파수꾼 자율방범대와 간담회
60여 명 참석, 각종 애로사항 경청… “민생치안 만전”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3.06.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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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서장 김관태)는 지난 11일 오전 지역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공주시 옥룡동 모처 음식점에서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 안전한 지역을 운영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 공주경찰서 제공]
공주경찰서(서장 김관태)는 지난 11일 오전 지역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공주시 옥룡동 모처 음식점에서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 안전한 지역을 운영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김관태 서장을 비롯 각 실과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 자율방범연합대, 각 읍·면·동 자율방범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파수꾼 역할을 하며 느낀 각종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번 모임은 지난 5월 31일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의 주관으로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실시한 ‘지역안전파수꾼 선포식’과 맞물려 공주경찰서가 성공적인 지역파수꾼 정착과 협력치안 활성화를 더욱 굳히기 위해 행사가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임은 김관태 공주경찰서장이 지난달 취임과 동시에 각 읍·면·동 현장 맨투맨 투어를 통해 추진된 간담회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 서장은 민생치안 및 4대악 근절을 위한 예찰활동에 전념을 쏟아온 지역파수꾼인 권혁철 정안자율방범대장 등 유공대원들에게 감사장 수여와 함께 각 지대에 랜턴, 방범대길라잡이 수첩 등을 차례로 전달했다.
김 서장은 “치안유지의 동반자로서 시민 협력단체와 경찰 간 충분한 소통으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 민생치안 확보에 노력해 진정한 지역안전파수꾼으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주경칠서는 현재 34개 조직 814명 자율방범대원들이 현재 지역 곳곳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범죄 예방 등 지역 사회의 선봉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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