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부자농촌 만들기 ‘순항’
인구증가·부자농촌 만들기 ‘순항’
청양 운곡면, 기관·단체장회의서 총력 결의 다짐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3.06.1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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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에서 민선 5기 최우선과제로 선포한 ‘2013 인구증가 원년의 해’에 발맞춰 운곡면이 인구증가를 위한 인구 감소 및 저출산 등 문제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3일 운곡면에서는 기관·단체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 방안 등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서 논의하는 월례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인구증가를 위한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고소득 특화작물 부자농촌 만들기, 운곡 면민 체육대회, 야생진드기 예방안내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청양군 미래발전의 모델인 인구증가, 부자농촌추진에 대해 모두가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각 기관 및 단체가 모두 운곡면과 적극 협조해 청양군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송석구 운곡면장은 “운곡면은 작년말 기준 2213명에서 6월 현재 2227명으로 인구 14명이 증가했고, 관내 선도농업인을 주축으로 프리지어, 눈개승마, 산야초 등 특화작물 재배로 억대농부의 꿈을 실현해 가는 등 가시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더 발전된 운곡면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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