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CEO 창업현장 체험단’ 운영
‘예비 CEO 창업현장 체험단’ 운영
대전충남중기청, 입주기업이 보유한 창업현장 노하우 공유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3.06.19 0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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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미래 경영주체인 청소년들의 창업마인드 확산 및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지난 14일 한서대 창업보육센터의 창업인프라를 활용한 동아마이스터고 ‘예비 CEO 창업현장 체험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비즈쿨 지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 창업동아리 학생 40여 명이 참가해 대학 및 입주기업이 보유한 창업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학과 비즈쿨학교를 연계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창업프로그램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바른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성공창업 특강은 ‘기업가의 성과창출을 위한 발상 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미래의 글로벌 CEO로 성장할 수 있는 도전정신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강에 이어 BI센터 견학 및 입주기업을 방문해 창업현장을 체험하고 ㈜에스오씨항공 대표(김재환)와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창업기업이 겪었던 어려움 및 창업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일화로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창업골든벨, 태안비행장 견학 및 체험비행 등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창업의 꿈을 심어주는 등 창업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한서대 창업보육센터와 동아마이스터고 창업동아리는 창업교육과 멘토링,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 간 정보교류 및 창업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는 “이번 체험행사를 계기로 향후 비즈쿨 동아리 활성화 및 지역내 비즈쿨을 대상으로 우수BI센터 간 협력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창업저변을 확충하고 우수한 창업 영재를 양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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