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술본부 직원들은 순국선열에 대한 현충탑 참배와 묘역주변 청소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제2연평해전 11주년을 맞아 서해바다에서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에 맞서 교전 중 전사한 고 윤영하 소령 등 여섯 해군장병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기술본부 직원들은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그분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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