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는 7월 1일부터 현충사 내 충무공이순신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생사를 걸고 싸우던 전장의 긴박감과 함께 가족, 친지, 동료, 부하들과의 일상에 관한 소소한 기록을 담은 ‘난중일기’의 가치와 내용을 조명하고, 또 우리 민족의 기록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특별전 ‘난중일기-전장의 기록에서 세계의 기록으로’를 개최한다.
또 현충사 내 충무공이순신기념관에서는 ▲ 7월 13일 ‘임진왜란의 생생한 기록유산, 난중일기’(이상훈·해사박물관) ▲7월 20일 난중일기를 낳은 임진왜란, 어떤 전쟁인가(한명기·명지대학교)를 주제로 특별강연회가 개최된다.
현충사는 특강 참가자를 대상으로 특별전 전시해설, 현충사 관람안내와 참배, 전통 활쏘기 체험행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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