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창조경제리더 大賞 영예
건양대·병원, 창조경제리더 大賞 영예
김희수 총장·박창일 의료원장 동반 수상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3.06.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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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김희수 총장과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이 26일 서울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인재경영부문과 고객경영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건양대학교 제공]
건양대학교 김희수 총장과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이 26일 서울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인재경영부문과 고객경영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건양대 김희수 총장은 1991년 대학설립 초기부터 인성과 실용학문에 역점을 두고 교육과정의 차별화를 통해 학부 교육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해왔다는 평가를 받아 인재경영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동기유발학기’는 적성이나 진로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신입생에게 자아발견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작년에 신설한 창의융합대학은 산학연계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현재 대학가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은 지방에 위치한 대학병원이라는 불리함을 극복하고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고객경영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초 대전권 대학병원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인증을 통과한 것은 물론 우수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수도권에 편중된 의료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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