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베어트리파크와 반딧불이 협약 체결
세종시교육청, 베어트리파크와 반딧불이 협약 체결
돌봄학생 베어트리파크 관람지원, 자연과 함께 ‘정서적 힐링’
  • 세종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3.07.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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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3일 오전 11시 세종시교육청에서 베어트리파크(원장 이선용)와 돌봄학생들을 위한 Wee 반딧불이 희망응원단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어트리파크는 ‘Wee 반딧불이 희망응원단’이 되어 사회적배려대상자(결손, 다문화, 소외계층 등) 및 희망이슬이(돌봄학생)의 베어트리파크 관람지원으로 현장체험을 통한 건강한 정서·심리적 안정 도모하기로 했다.
베어트리파크는 선정된 학생들에게 베어트리파크 무료관람을 하도록 해 자연과 함께하는 정서적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에 따라 건강하고 부족함 없는 학교생활 지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균 교육감은 “오늘 베어트리파크에서 Wee 반딧불이 희망응원단에 힘을 보태 줌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Wee 반딧불이 희망 응원단’은 전인적인 희망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돌봄이 필요한 학생(희망이슬이)과 1대 多 관계형성으로 부족함 없는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세종시교육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 사업이다.
나눔과 베품을 실천할 수 있는 개인, 기관 및 단체, 기업과 개인사업체에서는 누구나 ‘Wee 반딧불이 희망 응원단’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희망이슬이)에게 교육·재능기부를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식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 Wee센터는 지난 3월 16일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 4월 18일 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와 반딧불이 희망 응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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