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충남지역에 있는 중고생 2000여 명이 아프리카 잠비아에 학교건축사업을 돕기 위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기아체험24에 참여해 어려운 지구촌 친구들을 돕는 체험한 것.
이번 훼민24 캠프는 아프리카 잠비아에 학교 건축을 목표로 충남도청의 주최와 남서울대학교, 월드비전의 공동주관 삼성디스플레이의 후원을 통해 캠프를 개최하게 됐으며 (주)앙클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기아체험 문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특별 후원으로 잠비아 학교건축에 지원하며 우수캠퍼들은 몽골 해외사업장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체험은 한국의 폴포츠 김태희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월드비전에 나눔전도사로 불리는 이광기 월드비전 홍보대사의 지구촌 강의를 통해 기아체험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기아체험 프로그램은 세계시민이 될 수 있는 자격과 빈곤, 굶주림, 아동권리, 어린이 노동, 에이즈, 식수에 관련된 주제로 배움의 시간이 있었고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삶에 소중함을 알게 하는 식수정화 체험, 1박 2일의 배고픔을 느낌을 통해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아동의 삶을 간접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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