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청 제공
이날 참여자들은 군청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시외버스터미널, 부여시장까지 가두행진을 펼치며 군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금강변 구드래와 은산면 거전계곡, 외산면 수리바위계곡 등 3개 지역에 물놀이금지 표지판 등 각종 안전의식을 환기할 수 있는 홍보물을 설치 완료하고 이달 말까지 해당 지역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년의 경우를 보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7~8월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해당기간 동안 효과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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