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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적의도서관, 천체투영관 개관식 가져
  • 송남석 기자
  • 승인 2007.02.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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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에 소재한 청주기적의도서관에 천체투영관이 건립돼 지난 22일 천체투영관 개관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상우 청주시장을 비롯한 오제세 국회의원, 남동우 청주시의회 의장과 지역주민,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서일민 청주기적의도서관장의 경과보고, 남상우 청주시장의 개관식사, 오제세 국회의원의 축사, 남동우 청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노재전 청주시교육청 교육장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관행사가 끝난 후에는 천체투영관 시연과 천체망원경을 통한 천체관측의 기회도 주어져 참석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천체투영관은 연면적 31.95㎡(9.6평)에 ‘돔’형식 6m의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로 되어 있으며 스크린 지름 5m, 한번에 3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앞으로 천체투영관은 청주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천문우주과학교실프로그램의 현장실습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일반 어린이들에게는 3월부터 관람신청을 접수받아 주 2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특히 24일에는 천체투영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스타 페스티발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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