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은 ▲왜곡 편향된 일부 교과서를 수정 보완 ▲초·중·고교의 교과과정에 역사시간 늘리기 ▲국사가 공직자 임용시험과 대학입학 수능시험에 필수과목으로 선정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는 것이다.
이들은 건의서를 제출하게 된 배경으로 “지난 7월 31일자 각 신문 방송에서 당정청 합의로 국사를 대입수능에 반영키로 했다는 보도가 있어 쌍수환영 했는데 당정협의 과정에서 이견이 있어 시행 발표를 보류하고 재검토하게 됐다는 소식에 실망을 금 할 길이 없어 각계에 건의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은 백년대계라 했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리당략적 차원에서 꼼수를 두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고 “애국적 견지에서 역사 앞에 책임질 수 있는 현명하고 당당한 결단이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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