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보통신기술교육 지원 인정도서 ‘컴퓨터와 생활’ 재편찬
올해 정보통신기술교육 지원 인정도서 ‘컴퓨터와 생활’ 재편찬
대전시교육청, 관내 모든 초등학교 보급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7.02.25 2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은 2007학년도 초등학교 정보통신기술교육 지원을 위해 ‘컴퓨터와 생활’ 인정도서를 재편찬 해 대전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에 재편찬·보급한 인정도서는 ‘컴퓨터와 생활’ 1, 2학년용 교과서(4만5281부)와 교사용 지도서(1388부), 3, 4학년용 교과서(4만7878부)와 교사용 지도서(1435부) 등 모두 4종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초·중등학교 정보통신기술교육 운영지침’에 재량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주당 1시간 정도 정보통신기술교육을 실시하도록 돼 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 정보통신기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1년도부터 ‘컴퓨터와 생활’을 편찬, 대전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해 오고 있다.
‘초·중등학교 정보통신기술교육 운영지침’은 정보통신기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지난 2000년 8월 처음 마련했으며, 지난 2005년 12월 급격한 정보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 정보통신윤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침을 대폭 수정했다.
개정된 지침은 2007학년도에는 초등학교 1~4학년, 2008학년도에는 5~6학년에 적용하게 되며 대전교육청에서는 2007학년도부터 개정된 지침이 적용되는 초등학교 1~4학년의 정보통신기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컴퓨터와 생활’ 인정도서를 개정된 지침의 내용을 반영해 새로이 재편찬·보급하게 됐다.
‘컴퓨터와 생활’ 인정도서의 재편찬·보급은, 정보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정보통신기술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정보통신기술교육이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2008학년도에 개정된 지침이 적용되는 초등학교 5, 6학년의 ‘컴퓨터와 생활’ 인정도서에 대한 재편찬 업무는 금년 중에 추진돼 2008학년도에 각 초등학교에 보급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