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백광천)는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독거노인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백광천 서장은 경찰발전위원회 가제현 위원장과 관내 김모(95)할머니 등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서산시 고북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샤론의집을 방문 기저귀, 백미, 라면, 과일 비누, 치약, 칫솔 등 생필품을 전달 위로하고 목욕, 주변 제초작업 등을 실시했다.
경찰은 범죄예방, 각종 사건사고 예방 등 기본근무에 충실하면서도 독거노인이나 다문화, 장애인 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돌봄 치안서비스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면서 특히 추석절을 앞두고 각 지구대, 파출소별로 뜻 깊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관내 독거노인 찾아보기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