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소 전면시행이 넉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도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지자 군이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새주소 사용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나선 것이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추석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새겨진 주방행주를 배부해, 장을 보러온 주부와 가족,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주방행주 외에도 도로명주소 홍보용 전단지와 안내지도를 배부해 평소 우리집 새주소를 잘 몰랐던 주민들에게 우리집 새주소(도로명주소)를 생활화 할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사용 방법을 일러 줌으로 새주소에 대한 주민들의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인지도 고취와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장석주 민원봉사과장은 “내년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다방면으로 새주소 홍보와 교육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