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학교대회를 거친 초·중학생 31명이 대회 당일 2권씩의 책을 배정 받아 읽은 후 독후감을 작성, 제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 운영을 위한 도서는 충청남도과학교육원의 2013 과학도서 독후감쓰기대회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도서목록 중 2권을 선정했다. 또 대회용 도서는 대회가 끝난 후 참가한 학생들에게 참가기념도서로 증정해 일상생활에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이회원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스마트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과학적 생각과 탐구력을 글쓰기로 표현하게 해 융합적 사고력을 끌어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융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적용해 꿈 인성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