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한 일당 검거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한 일당 검거
공주署, 상가 2층에 업소 차려놓고 범행한 피의자 16명 대상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3.09.25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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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서장 김관태)은 성매매알선 및 성매수를 한 피의자 16명을 지난 24일 검거했다.
경찰에서는 지난 7월 초순경 공주시 신관동 소재 모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여자종업원 김모씨(여·44) 등을 고용, 이곳을 찾는 불특정 다수의 남자 손님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정모씨(여·50), 성매수를 한 이모씨(42) 등 16명의 피의자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 검거했다.
마사지 업주 정모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성매매녀 2명으로 하여금 1회 11만원을 받고 남자손님들과 성매매를 알선,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주변 성매매가 의심되는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 건전한 성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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