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양촌면 남산리 양촌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날 개장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이상구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휴양림 추진경과 보고와 시설 소개, 기념식수 등 공식행사를 마친 뒤 내·외빈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휴양림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양촌자연휴양림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약 40ha 규모의 숲에 숲속휴양관 7실(5인용), 숲속의 집 9동(12인용 2동, 6인용 3동, 4인용 4동)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춰 1일에 숙박인원 93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숲속쉼터 350㎡, 출렁다리 70m, 캠핑장 10개, 잔디광장 1개소와 물놀이장, 등산로 3.0km 등 힐링 자연체험과 단체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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