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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정환 공동대책위원장은 출범식에서 “지역 현안인 한전의 철탑 건설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 반드시 지중화 와 함께 GS-EPS 부지에 예정된 북당진 변전소 건설을 막아야 한다.”며 “우리의 생명과 재산보호 등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악읍 송전선로 반대 대책위는 이장단협(박영규), 개발위(김정환), 새마을협(구자붕), 농민단체(편현범) 등 4개 단체장이 공동대책위원장을 맡아 집회 등을 통해 주민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책위는 지난달 28일 김동완 국회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지상 송전탑 건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달하고 선로 지중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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