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천안’ 실현 축제의 장 마련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천안’ 실현 축제의 장 마련
제5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

11~12일 유관순체육관 일원서

다양한 전시·발표·체험 등 선봬
  • 이광필 기자
  • 승인 2013.10.03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가 ‘늘 배움이 있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천안’ 실현을 위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5회째를 맞는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는 오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200여 명의 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 평생교육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배우고 나누고 즐거움이 있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천안!’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시·발표·체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학습자에게는 성취감을 얻게 하고 일반시민들은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해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것.
평생학습축제는 공식행사와 △알림마당 △어울마당 △이벤트관 운영 등으로 나눠 홍보, 전시, 특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알림마당에서는 평생학습기관 체험홍보관 및 영역별 전시관을 운영해 평생학습기관,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해 배움의 나눔과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또 어울마당은 명사초청 학습특강, 학습동아리 공연으로 꾸며지는 ‘평생학습의 밤’, 학습재활용품이나 기타 생활용품을 직거래하는 벼룩시장도 운영한다.
이 밖에 이벤트관에서는 평생학습 희망메시지 쓰기, 전통문화 체험마당, 이동식 건강상담 등을 통해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는 학습자 중심의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독서의 계절을 맞아 중앙도서관이 진행하는 ‘책문화축제’와 연계 추진함으로써 종합교육 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
나광배 체육교육과장은 “학습기관 및 단체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질 높은 학습기회와 정보제공으로 차별화된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