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지방세수 확보 ‘총력’
청양, 지방세수 확보 ‘총력’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3.10.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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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송 부군수 주재로 본청 및 읍·면 지방세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하반기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증가하는 복지정책 등에 따라 수반되는 재정수요에 비해 정부의 주택유상거래 취득세 영구감면 발표에 따른 세수기반 약화, 경기회복 둔화 등에 따른 체납액 증가 등 재정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효율적인 지방세수 확보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지방세 징수율 제고, 비과세 감면실태조사, 건축물일제조사 등 세원발굴과 각종 보조사업 및 사업발주에 따른 채주에 대한 대가지급 제한 등 중점추진 사항 당부, 읍면 애로사항 수렴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 참석한 정송 부군수는 “공정한 과세 및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 숨은 세원 발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세수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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