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지역, 상생발전에 손 맞잡아
학교·지역, 상생발전에 손 맞잡아
금산 제원초-명곡 바리실마을, 1교1촌 자매결연 체결
  • 제원초등학교 제공
  • 승인 2013.10.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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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초등학교(교장 황인만)는 지난 15일 명곡리 바리실마을과 도농상생(都農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발전키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본교 황인만 교장은 학생들의 농번기 일손 돕기, 환경보호 봉사활동, 지역 농산물 구매를 통한 농업ㆍ농촌 발전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바리실마을 박인호 위원장은 “농촌체험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학습스트레스 완화 및 진로설계에의 도움, 친환경ㆍ고품질 농산물의 생산 및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첫 번째 교류 활동으로 학생들은 다가오는 11월, 사과 먹기 체험과 다양한 문화 행사가 어우러져 열릴 ‘사과맛보기축제’에 참여해 열 가지가 넘는 색다르고 달콤한 사과 음식들을 접할 기회를 얻게 됐다는 것.
교육청 관계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지역 마을과 학교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인연의 깊이를 더욱 깊고 견고하게 해 상호 유익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금산 = 박경래 기자 pkl7410@naver.com

제원초등학교(교장 황인만)는 지난 15일 명곡리 바리실마을과 도농상생(都農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발전키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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