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논산 강경젓갈축제 협력업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필요로하는 자금을 적기에 저리로 지원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다.
협약 체결에 따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으로 강경젓갈축제 협력업체 및 논산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특화보증을 이달 16일부터 12월 말까지 시행하게 된다.
보증한도는 같은 기업당 1억원 이내,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해당 기업은 최종 산출된 보증료율에서 0.2%를 감면받게 되며 재단은 최단기간 내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은 효율적인 금융지원을 통한 자금난 해소 및 맞춤형 보증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며 아울러 지역축제 활성화를 통한 관광수요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강경젓갈축제 협력업체에 대한 특화보증지원으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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