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올 초 새정부 국정과제인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문화 구현을 위해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음주사고 감소, 4대교통무질서 근절,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을 중점분야로 세분화해 추진했다. 또 15개 경찰서 중 세종경찰서가 4대교통무질서 근절과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분야에서 1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교통사망사고자가 10월 현재 16명으로 전년대비 20% 감소했으며 중앙선침범·신호위반 등 주요 교통사고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경찰 관계자는 “세종시 출범후 인구증가와 함께 도로길이도 늘어나 어려움이 있지만 6명의 교통외근 경찰관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경찰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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