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누수로 심하게 곰팡이가 핀 천정과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낡은 전선과 전등 등을 보수하고 도배를 하는 등 봉사자들의 얼굴엔 땀방울이 맺히고 40년이 넘은 낡은 아파트에서 어린자녀 둘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부부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흘렀다.
SK건설 중부고객센터는 지난 해 동구 복지만두레결연가정 8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올해에도 현재 9가구의 집수리를 마치고 연내 2가구를 더 선정해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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