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0월 22일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화물 차안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박모 씨(44)를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즉시 구조작업을 펼쳐 주변을 확인해보니 소형 화물차량 한 대가 길가 전봇대와 출동해, 화물차차량 운전석 쪽이 심하게 찌그러져 차량 내에 박씨가 갇혀있었다.
구조대는 즉시 유압 장비를 사용해 운전석 쪽의 공간의 확보하고 분리형 들 것을 이용해 차량 내에 갇혀 있던 요구조자 박씨를 구조해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논산소방서 소변영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사고차량 운전자가 다행히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크게 다치지 않은 거 같다.”며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