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3D설계융합교육센터 개소
선문대, 3D설계융합교육센터 개소
프랑스 다쏘시스템 본사 교육담당 부사장 특강도 함께
  • 유명근 기자
  • 승인 2013.10.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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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문대학교 제공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17일 원화관 503호에서 3D설계융합교육센터(3D Experience Education Center)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3D기계기구종합설계를 중심으로 한 엔지니어링설계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3D설계융합교육센터는 미래 산업의 주역이 될 3차원 엔지니어링 분야의 인력양성을 선도하고, 이를 통한 1인 창업 및 창조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냄으로써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3D설계교육을 대학특성화 분야 중 하나로 선정한 선문대학교는 6개월 과정의 3D설계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수료자의 95% 이상이 CATIA 및 SolidWorks 국제인증시험에서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현재 4기 교육생 25명이 교육 중에 있다.
선문대학교는 3차원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미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의 교육협력사(Education Partner)로 지정됐고 특히, 이번 개소식에는 프랑스 다쏘시스템 본사의 글로벌 교육담당 Thierry Collet(띠어리 꼴렛)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으며, 교직원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에 미칠 3차원적 경험(3D Experience)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Thierry Collet 부사장은 “3D Experience는 교통, 항공, 해양, 생명과학, 건설, 재정, 신기술, 에너지, 자원 등 12개 분야의 산업에 걸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연구(Research), 기업(Business), 사회(Society), 교육(Education) 등의 분야에서 3D Experience가 새로운 세상에 대한 도전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해 3D설계분야의 적용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전망했다.
황선조 총장은 “프랑스 다쏘시스템과 협력해 3D설계융합교육센터를 국제적 산학협력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키우겠다.”고 밝히며 “우리 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및 기업체 직원들도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선문대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D Experience회사인 다쏘시스템은 지속가능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가상 세계를 기업과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전세계를 선도하는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은 제품의 디자인, 생산 및 서비스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다쏘시스템의 협업 솔루션은 현실세계를 개선하기 위한 가상세계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사회적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다양한 산업계의 15만 이상의 고객사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세계 최고 3D설계 분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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