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예방 점검은 내달 한 달 동안 관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 직속기관 등 300여 개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준수 여부와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가 빈발하는 과학실 및 창고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교육시설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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