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발전방안 논의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발전방안 논의
  • 이명우 기자
  • 승인 2013.10.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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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2013기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 제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운영결과를 평가하고 제6회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안시는 24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하반기 참여 주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 이후 주최, 주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결과에 대한 보고와 향후 대회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별 대회운영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고 본선대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고, 문제점을 보안해 내년 제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로 16개 지자체에서 8개 종목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해 관람객 138만명 방문에 기여했다.
한편, 최종 지자체 종합 우승은 경기도가 차지했고, 2위는 서울시, 3위는 인천시, 4위는 대구시가 차지했다. 또 경기성적, 단합, 질서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모범지자체로는 서울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광주시, 3위는 경남도, 4위는 울산시가 차지했다.
이번 간담회를 준비한 시 관계자는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토록 할 것이며, 2014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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