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생활체육공원 조성… 2016년 준공
증평군, 생활체육공원 조성… 2016년 준공
101억 2천만원 투입… 종합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등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 뉴시스
  • 승인 2013.10.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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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증평종합스포츠센터 인근에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한다.
군은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해 생활체육공원을 내년에 착공해 2016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이 조성할 생활체육공원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와 증평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 인근 증평읍 송산리 261 일대 2만8797㎡이다.
군은 총사업비 101억2000만원(국비 35억1000만원, 도비 35억1000만원, 군비 36억원)을 들여 종합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 그라운드골프장,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군은 내년 사업비로 국비 7억8400만원을 확보했고 사유지 10필지 1만9214㎡를 사들인 뒤 내년에 토목공사와 기반 조성 공사를 한다.
군 관계자는 “체육시설 다수가 보강천 변에 있어 재난 발생 때 활용이 불가능해 항시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절실히 필요해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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