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자원봉사활동에서는 겨울철 난방을 위해 연탄을 사용하지만 좁은 도로와 가파른 경사 등으로 인하여 지리적 접근성이 매우 떨어져 연탄 구입 및 배송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중구 대사동 보문산 자락에 위치한 조손가정을 방문,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 임직원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직접 연탄과 쌀 등 월동용품을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는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