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강도높은 수난구조 훈련
논산소방서, 강도높은 수난구조 훈련
계룡119구조대, 익수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배양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3.11.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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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계룡119구조대는 25일 전북 잠수학교에서 각종 수난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논산소방서 제공
논산소방서 계룡119구조대(대장 이주팔)는 지난 25일 전북 잠수학교에서 계룡119구조대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수난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스쿠버다이빙 등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 구조대원으로 구성돼 익수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수중 인명검색 및 팀원 간 수중 의사전달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잠수하강에 따른 수색기법과 각종 상황발생에 따른 장비 활용방법을 익히는 등 실전에 대비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이주팔 계룡119구조대장은 “이번 수난구조 훈련은 구조대원들의 전문구조능력 향상을 통해 우리관내에서는 단 한명도 수난사고로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특히 수난사고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시작되므로 항상 안전수칙을 지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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