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의 비전과 중점 추진과제 등을 알아보며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원 교육은 정부3.0의 비전인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가치를 살펴보고 투명한 정부,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의 전략에 발맞춰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강사로 나선 대전대학교 박진섭 교수는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ㆍ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ㆍ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패러다임”이라고 설명에 나섰다.
또 △공공정보의 적극공개로 교육수요자의 알권리 충족 △협업과 소통을 통한 조직의 시스템 개선 △맞춤형 서비스와 직장내 칸막이 해소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접근성 제고 등을 강조했다.
손일현 행정지원과장은 “정부3.0의 직원교육을 통해 교육청에서 추진해야 할 세부이행과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행정업무의 추진으로 교육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부3.0 교육 이후에는 친절한 전화응대로 미소 짓는 고객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친절마인드 확산을 위한 전화 친절교육도 병행해서 실시됐다고 교육청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