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료식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학적, 신체적 특징을 이해하고 정신적·신체적 기능회복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개강해 3개월 간 운영된 진행한 ‘한방백세건강대학’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열린 것으로 관내 어르신 60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매주 기공체조를 비롯한 중풍예방, 사상체질, 한의약식이, 치매예방, 구강관리등 건강관리교육과 레크레이션, 민요, 노래교실, 만들기 실습등 다양한 강좌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한 60명의 어르신들은 나이가 70세에서 90세까지 어르신들로서 건강대학을 통해 활력 있는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건강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기를 희망했다.
김형선 예산군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신나는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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