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룡동 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심의 통과로 사업 본격 추진
도룡동 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심의 통과로 사업 본격 추진
주공타운하우스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촉진사업 탄력 확산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3.12.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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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 17일 구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2013년 제3회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해 유성 도룡 재정비촉진지구 도룡동 1구역(주공타운하우스)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이 심의 통과 됐다고 19일 밝혔다.
도룡동 주공타운하우스(2만2804㎡)는 1980년대 대덕연구단지 개발 시 10개 동의 저층 공동주택이 건축돼 30여년 경과에 따른 시설의 노후화로 주거환경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의 필요에 따라 대전시에서 2011년 9월 9일 결정·고시한바 있는 도룡동1 재정비촉진구역(주공타운하우스)의 재정비촉진계획에 대해 2012년 8월 24일 설립인가 된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과 세입자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등 사회적 여건 변화를 수용해 주택규모를 당초 대형(60㎡~165㎡) 위주에서 중소형(59㎡~124㎡) 위주로 변경해 분양성과 사업성을 제고하고자 도룡동1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작성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인구·주택수용계획, 건축계획 등) 제안서를 대전시에 제출(2013년 9월 13일) 함에 따라 시는 조합이 제출한 도룡동 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제안사항에 대해 주민공람과 공청회 및 관할 구의회 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마련된 도룡동1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해 2013년 12월 17일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금년 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 결정해 도룡지구 재정비촉진사업이 탄력을 받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여타 재정비 촉진구역의 사업추진에 촉매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도룡지구에 계획된 근린공원과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 확충 선도사업에 159억원을 2016년까지 투자하는 등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도 같이 밝혔다. 금기양 기자 ojonglym6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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