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해외봉사활동 결과, 학생들의 전폭적인 호응으로 소요되는 모든 경비는 학교에서 지원을 하며, 봉사내용은 교육봉사(위생교육, 예체능교육, 언어교육 등), 노력봉사(환경미화, 벽화작업, 시설보수 등), 문화교류(현지 생활체험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눠 알차고 내실 있게 진행한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에 참가하는 한 학생은 “소수정예교육을 표방하는 우리대학이 모든 경비를 부담해 봉사정신 함양과 국제적 소양 배양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에 학생들 각자 지니고 있는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해 우리대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금강대학교는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지난해 1억8000만원, 올해 하계방학 6000만원을 지원했고, 이번 동계방학 1억원을 지원하는 등 누구나 대학생활 중 하고 싶은 봉사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도록 해 모범적인 대학운영의 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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