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안전 특별경계근무 돌입
공주소방서, 안전 특별경계근무 돌입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3.12.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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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가 성탄절과 연말·연시 행사에 대비, 발생 우려가 높은 각 지역내 화재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키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키로 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전후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연말연시인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실시한다.
대상 지역으로는 관내 재래시장인 산성동 지역을 대상으로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24개소에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순찰에 나선다. 또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을 대비해 신속 대응을 위한 24시간 출동대기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 현장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50여 명, 의용소방대원 600여 명이 총 동원되는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이동우 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출입 시, 비상구 사전확인과 화기안전수칙 준수, 해맞이 등반시 안전사고 방지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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